“정현석 계장님은 고객이 있는 곳이면 언제든지 짠! 하고 나타나 각종 불편을 단숨에 해결해주시는 우리 농협은행의 진짜 슈퍼맨 입니다.”

금융기관의 가장 분주한 창구 대기석에서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며 고객의 불편을 해소와 서비스 만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농협 익산시지부 창구를 찾기 전에 대기표를 뽑고 대기하고 있으면 친절한 웃음과 안내를 위해 여지없이 다가와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있는 정현석 계장.

정현석 계장은 전국의 농협 점포 가운데 카드여왕, e금융퀸이 나올 정도로 방문하는 고객 수가 많은 점포로 분포되며 경비원의 업무 역시 강도도 높은 익산시지부의 창구 경비원으로 고객불편 해소와 감동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오랜 근무로 인한 노련한 경험을 십분 발휘하고 잇는 정현석 계장은 장시간 기다리는 고객님들께 사전에 고객 용건을 확인하여, 필요한 서류와 관련 문서를 사전에 작성할 수 있게하는 등 고객의 대기시간 단축에 도움을 주고 있어 은행과 고객모두에 꼭 필요한 직원이다.

특히 은행의 가장 중요한 상품별 마케팅 능력이 탁월해 대기 고객을 대상으로 신상품 및 이벤트 내용, 각종 방카, 카드 펀드 등 관련내용에 대한 안내장 제공과 설명을 곁들이고 있어 대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로인해 고객들은 창구에서 처음부터 업무를 다시 청취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데다 창구에서 곧바로 계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사업 실적 향상은 물론 업무불편 해소로 인한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천하는 성과를 얻고 있다.

더욱이 정 계장은 노련한 업무 경험으로 대기 고객들의 표정과 분위기를 보고서 미리 창구의 담당직원과 상담을 통해 종종 발생하는 전자금융 사기를 미리 방지하고 피해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정현석 계장은 “모든 일은 우리은행의 일이자 내 업무로 고객들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모시고 싶다”며 “믿음을 가지고 은행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이 더욱 편안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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