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석용) 망성의용소방대(남대장 박노영, 여대장 신향식) 사무실 준공식이 지난달 30일 의용소방대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 이현숙 도의원, 김석용 소방서장,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 및 대원 등 50여명이 참석 사무실 준공을 축하했다.

망성의용소방대는 사무실 없이 활동하다 올해 도비 1,500만원을 지원받아 사무실을 준공하게 됐다.

신향식 망성여성의용소방대장은 “전라북도와 익산시의 지원과 협조로 사무실이 준공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