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동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러브하우스(사랑의 집짓기 사업) 10호점 준공식이 29일 용동면 연화마을에서 열렸다.

정헌율 시장, 황현 도의회 의장, 국제로타리 3670지구 우기만 총재, 마을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러브하우스 10호점 준공식에서는 집짓기 사업 우수 회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로타리 회원들의 노고와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러브하우스 사업은 이리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매년 재능과 물품기부 등을 통해 소외 이웃에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와 기부문화 정착과 확산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재풍 회장은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들과 협조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러브하우스 사업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익산=김규원기자.k2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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