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문화회관(관장 최재춘)이 2016년도 전국 우수 공공도서관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4일 국제회의장에서 공공도서관,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장애인도서관 등 2016년도 국립중앙도서관과 공공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자를 비롯해 도서관 선진화 현장사례 및 논문공모 등 4개 분야, 총 51개상을 수여했다.
전북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983년 11월 개관한 이래 지역의 공공도서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지역 내 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MOU)과 상호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의 지식정보격차 해소, 독서문화 확산 등 도서관 서비스 확대 및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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