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가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으로 제대군인들에게 국토 수호를 위한 공헌을 기리고,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21일가지 제대군인주간 행사를 펼친다.

이에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은 제대군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21일 원광대학교 번화가에서 (사)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하며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우실 지청장은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경제발전 토대를 마련한 것은 1,000만 제대군인의 희생과 공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군인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자”고 말했다 .

/익산=김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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