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공감 톡! 톡!’의 일환으로 13일 원광대학교 수목원에서 자리를 마련하고 직원들과 도시락 데이트를 실시하며 자유스러운 대화의 장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있다.

‘공감 톡! 톡!’은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7월 ‘호프데이’에 이어서 두 번째로 이루어졌다.

정헌율 시장과 24명의 직원들은 이날 도시락으로 점심을 실시하며 차를 마시며 평소 업무추진 과정에서 느꼈던 고충 등 직원들의 개인적인 의견에서부터 조직차원의 개선점까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시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자유스러운 대화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이야 말로 익산시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다”며 “소통의 문을 활짝 열면서 더욱 발전적인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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