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고온플라즈마 연구 전문가와 세계적 저널인 사이언스에 논문을 게재한 교수 등 국내 대표 신진학자 7명을 새로 임용했다.

전북대 교무처에 따르면 이번 10월 1일자 임용된 신임 교수는 상과대학 신일향(회계학) 교수를 비롯해 박은옥 교수(무역상무), 자연대 조영설 교수(물리학), 의학전문대학원 유효현 교수(의학교육), 김민걸 교수(약리학), 이태은 교수(안과학), 고온플라즈마응용연구센터 홍성민 교수 등이다.

이 중 홍성민 교수는 세계에서 5번째로 완주군에 개소한 고온플라즈마응용연구센터에 상주하며 연구는 물론, 인근에 위치한 키스트 분원 등 관련 기관과 활발히 연계하여 주요한 사업들을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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