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을 공적개발원조(ODA) 전문가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벌이고 있는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두 번째 ODA 교육 심화과정을 개설한다.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이하 ‘센터’·센터장 이욱헌)가 오는 6일과 7일 전북대 뉴실크로드센터 308호에서 여는 이번 강좌에서는 ‘환경과 개발협력’, ‘젠더와 개발협력’, ‘인권과 개발협력’, ‘빈곤과 개발협력’ 등 국제개발협력 관련 범분야 이슈를 다룬다.
  이번 교육은 KOICA에서 11월 19일 시행하는 ODA 일반자격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것. 이전의 ODA자격증 3급에 해당하는 시험으로 올해부터 일반분야와 사업분야를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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