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우리민족의 전통명절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우리지역의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정읍시의회는 매년 우리고유의 전통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시설 및 관련단체를 방문하여 위로 격려해 왔는데 올해 추석명절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경제현실을 직시하고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시의원들은 정읍애육원,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24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물티슈 41박스와 화장지 130박스를 전달했다.

정읍시의회 윤진섭 의장은 “요즘처럼 장기간 경제가 어렵고 사회의 정이 메말라가는 시대에 이웃은 물론 가족까지도 내왕이 점차 없어지는 삭막한 현실속에서 이웃사랑의 실천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설과 추석명절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돌아보고 보살피는 따스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의회 17명의 의원 모두는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속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이웃들을 위해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보살피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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