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이평파출소(소장 임기삼)는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를 특별방범기간으로 정해 금융기관 강·절도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출동차량을 관내 금융기관에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평파출소는 비상출동차량에는 블랙박스를 설치한 금융기관의 관계자 차량을 활용하여 금융기관 앞 노상을 감시하는 것으로 강·절도 예방활동과 더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평파출소는 관내 4개소의 금융기관에 비상출동 차량을 배치하여 파출소와 금융기관, 자율방범대등 협력단체간에 긴밀한 협조체재를 구축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이평파출소 임기삼 소장은 “관내 금융기관을 각각 방문하는 등 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자위방범을 통한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등 추석명정 농산물 저도를 비롯 강·절도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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