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안정적인 세수확보 및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특별징수기간’을 설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시설물 200건, 자동차 7,690건 등 총 체납액 2억2천여만원의 대한 납부고지서를 발송해 자진납세를 유도하는 한편, 군청 및 읍․면 공무원 12개반 14명으로 구성된 합동징수반을 편성하고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자택방문과 전화독촉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조회를 실시해 재산압류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체납액 납부는 자동이체나 전국 은행 현금입출금기,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등을 통해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연납 신청 시 10% 감면혜택이 있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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