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북현대

전북현대 루이스가 전북을 떠난다.
  전북 구단 관계자는 13일 “오늘 열리는 부천FC와의 FA컵 홈경기를 끝으로 루이스가 전북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전북과 루이스의 계약 기간은 올해까지다. 루이스는 전북에 계약 연장의사를 타진했고 연장의사가 없었던 전북은 그를 자유계약으로 풀어주기로 한 것이다.
  루이스의 다음 행선지는 9월 시즌을 시작하는 중동리그가 유력하다.
  루이스가 빠지는 용병자리는 지난 여름 전북을 떠난 에두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에두는 현재 중국 리그의 몇몇 팀으로부터도 입단 제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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