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북지역 기업 경기는 전월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발표한 ‘5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BSI는 61로 전월과 동일했다. 제품제고수준(103→105), 생산설비수준(105→107), 인력사정(92→95)) BSI는 전월대비 상승했으나 설비투자실행 BSI는 하락(91→89)했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63으로 전월(65) 대비 2p 하락했다. 자금사정 BSI는 전월과 비슷(79→78)한 가운데 매출(75→68) 및 채산성(80→74) BSI는 전월대비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6월 기업경기 전망은 좋지 않았다. 6월 업황 전망BSI는 제조업(65→63) 및 비제조업(67→65) 모두 전월보다 하락했다.

제조업 제품재고수준 전망(103→101), 설비투자실행 전망(93→91) BSI는 전월 대비 하락했고, 비제조업 인력사정전망(83→82) BSI는 전월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박세린기자․iceblu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