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전북지역본부는 30일부터 새달 1일까지 도 소재 약 24억 원 규모, 총 57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주요 공매물건은 전주 송천동 소재 아파트로 감정가격은 약 2억 2600만 원, 매각예정가격은 약 1억 8000만 원이다.

공매에 참여할 때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국세징수법 개정으로 공매보증금 납부기준이 기존 입찰금액의 10%에서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로 변경됨에 따라 입찰 시 공매보증금 납부에 유의하여야 한다. 단, 본 개정법 적용은 2016년 1월 1일 이후 최초 공고된 물건에만 적용된다.

한편, 공매 입찰 결과는 새달 2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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