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용건수가 하루 평균 5000만 건을 넘어섰다.

24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1분기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인터넷뱅킹서비스 등록고객수는 1억 1977만 명으로 전분기말 대비 2.5% 증가했다.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이하 스마트폰 뱅킹)의 등록고객수는 6800만 명으로 전분기말 대비 5.0% 증가해 전체 인터넷뱅킹 등록고객수 증가에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인터넷뱅킹 이용건수는 일평균 8599만 건으로 전분기 대비 7.0%, 이용금액은 41조 2303억 원으로 전분기비 2.6% 감소했다.

특히 스마트폰뱅킹 이용건수가 1일 평균 5098만 건으로 전분기대비 12.4% 증가했고, 금액 역시 2조 8678억 원으로 전분기비 7.3% 증가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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