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문외소외계층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선물한다.

19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새달 22일 오후 7시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제6회 JB카드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심청전을 각색해 작․편곡된 국악기 합주로 마당극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악과 판소리의 조화를 통해 즐거움이 넘치는 소리음악극인 국악뮤지컬 ‘황후심청’으로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공연을 이끄는 ’문화포럼 나니레‘는 전주의 문화콘텐츠를 국악과 접목시켜 다양한 분야의 문화공연을 펼치고 있는 퓨전국악 전문 사회적 기업이다.

관람은 8세 이상 전북도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고, 공연관람 접수는 6월 12일까지 전북은행 홈페이지(www.jbbank.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전북은행 사회공헌부(250-7496/7154)로 하면 된다./박세린기자․iceblu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