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며

전라북도교육청이 제10회 푸른 꿈 맑은 생각 표현전 수상작 전시회를 18일부터 22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중등미술교육연구회가 주관한 제10회 푸른 꿈 맑은 생각 표현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회화 작품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며’를 비롯해 분야별 최우수상 및 우수상, 특선, 입선 수상작 140점이 전시된다.
  이번 대회 대상은 회화부문에서 최소영(전주우림중 3) 학생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시화 안오연(화산초 2), 회화 박연수(한국전통문화고 2), 신유진(전주용와초 5), 조소 이다나(전주제일고 2), 디자인·영상 김다현(전주서중 1), 공예 김성은(백화여고 1) 학생이 수상했다.
  올해 대회는 시화, 회화, 조소, 디자인?영상, 공예, 설치 등 6개 분야에 624명이 응모해 140명이 입상작으로 선정됐으며, 7명이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은 20일 오후 5시 전북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