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25일 오전 8시 40분께 고창군 신월리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82㎞ 지점을 달리던 A씨(54)의 무쏘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엔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9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냉각기 등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임실군 강진면 문방리 강진댐 인근을 달리던 1톤 화물차량에서 불이 나 차가 모두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