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물원과 전주역, 시외·고속버스터미널, 한옥마을, 치명자산 등 전주의 주요관문과 관광지를 모두 경유하는 명품시내버스 노선이 개선된다.

전주시는 내달 4일부터 기존 79번 노선에 배치된 명품버스를, 전주동물원을 출발해 전주역과 시외·고속버스터미널, 한옥마을 등을 경유해 치명자산(승암산)까지 운행되는 ‘1000번’ 신규노선에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기존 79번 노선에 투입된 명품버스 4대가 ‘1000번’ 노선으로 변경·운영되는 것이다.

시는 향후 KTX 도착시간을 고려해 1000번 노선 명품버스 운행시간표를 작성할 계획이다. /권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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