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24일 길가에 설치된 우체통을 훔친 소모(31)씨 등 2명을 특수절도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이들은 지난 17일 오후 12시께 익산시 부송동 한 아파트 인근에 설치된 우체통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자신이 운영하는 호프집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쓰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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