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내달 16일부터 개최되는 ‘제13회 고창 청보리밭축제’를 앞두고 18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방문객 마음을 사로 잡는 성공적 축제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추진상황 보고회는 김상호 부군수 주재로 각실과소 주무팀장과 무장면·공음면 부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있었으며 그동안 축제 준비상황과 문제점 파악, 각 실과소가 협의하는 철저한 사전대비 방안 등 축제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김상호 부군수는 “봄철을 대표하는 고창 청보리밭축제에 해마다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만큼 모든 실과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고창의 따뜻한 이미지를 알리고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배려하는 세심하고 꼼꼼한 준비로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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