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4년 연속 대표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가 축제의 글로벌브랜드확보와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관광객 유치 세일즈콜’에 나섰다.

‘해외관광객 유치 세일즈콜’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의 협조와 하나투어 일본지사 초청으로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며 해외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관계자와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유치 전략을 마련했다.

지난해 김제시는 한국관광공사 및 하나투어 일본지사와 연계해 지평선축제기간중 일본, 중국, 동남아권 관광객 340여명이 직접 비행기를 타고 축제를 관람하는 등 관광여행상품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둔바 있어 올해도 참가하게 됐다.

특히 16일 진행된 해외관광객 유치 협약식에서 김제시 김추식 문화홍보축제실장과 ㈜하나투어 재팬 토미오카 마사노리 본부장은 김제지평선축제기간중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할 예정이다.

김제시 김추식 문화홍보축제실장에 따르면“대표축제 명예졸업이후 글로벌축제로의 전환을 위한 기반구축을 하고 특히 일본, 중국, 동남아권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하여 글로벌 브랜드를 확보하여 세계가 찾는 지평선축제, 세계로 향하는 지평선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최초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김제지평선축제는 올해 9월29일부10월3일 5일간 김제시 일원(벽골제중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