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께 군산시 신풍동 한 주택 안방에서 이모(64)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발견 당시 이씨는 가슴과 복부, 손목 등이 여러 차례 흉기에 찔려 다량의 피를 흘린 상태였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지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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