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2016년 독수리 연습‘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를 15일 군 2층 상황실에서 개최하고 빈틈없는 훈련으로 지역안보태세를 확립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FE연습이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북한의 대남 도발 전망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연습 지원을 위한 군과 각 읍·면의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고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운용계획과 군부대의 군사대비태세 평가 및 방향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박우정 의장은“실제상황과 같은 훈련을 계기로 민․관․군․경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든든하게 보호해 줄 수 있도록 통합방위체제 및 역량을 더욱 굳건히 확립해 줄 것”을 강조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