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2회 전국 지적·자폐성 장애인 사진공모전에서 조현난 씨의 작품 '너 나 우리'가 은상을 수상했다.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김진)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한 2015년 제2회 전국 지적·자폐성 장애인 사진공모전에서 입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Dream shot(드림샷)’ 사진공모전에 장수장애인 영상창작반 이용자 6명의 작품 총14점을 출품하여 성인부분 은상, 장려상, 특별상, 입선 등 4명의 이용자가 입상했다.

사진공모전 “Dream shot(드림샷)”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B2)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 관장은 “앞으로도 장수군 지역의 장애인들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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