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애향운동본부(총재 임병찬)는 19일 오전 11시 전주 호텔르윈에서 도민의식 전환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애향운동본부가 도민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도민 절반 가량이 전북을 떠나겠다는 부정적 생각과 단결력이 약하다고 조사됨에 따라 도민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에는 도내 기관 단체장 및 애향운동본부 회원과 도민 등 3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KDI 백영훈 원장의 ‘21세기 한민족시대 지역 지도자의 역사적 사명’이란 주제로 특강도 실시된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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