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김갑봉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사무처장이 전주 경기전 앞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반대 1인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위원장 유성엽)은 11개 지역위원회 함께 14일 박근혜 정부가 행정 예고한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해 도내 곳곳에서 홍보전에 돌입했다.

김갑봉 도당 사무처장을 비롯해 당직자들은 이날 오전 전주시내 경기전과 전북도청, 각 지역위원회 사무실 일원에서 1인 피켓시위와 범도민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들은 내달 2일까지 매일 오후2시부터 저녁7시까지 한옥마을 경기전 앞에서 서명운동 부스를 운영하는 등 홍보전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 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저녁 6시 전국 246개 지역위원회가 동시다발로 국정교과서 반대 ‘범국민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국민들에게 국정교과서의 부당함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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