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장수지사(지사장 장수호)사회봉사단은 16일 관내 사과농장에서 장수 아동센터 아이들과 사과따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장수지사 직원들은 지난 5월 모은 성금으로 사과나무 5그루를 분양, 수확의 계절을 맞아 장수호 지사장과 아동센터 아이들이 함께 빨갛게 잘 익은 사과를 따면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장수호 지사장은 “ 이번에 수확한 사과는 관내 아동센터와 추석명절 봉사활동 행사시 장애우,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하고 한국전력 장수지사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한국전력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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