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남원지역 장수지구협의회(회장 장빈)은 14일 전북지방검찰청 남원지청(지청장 김국일)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 산서면사무소에서 안전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운기와 원동기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관내 저소득세대 및 노인에게 오토바이 헬멧을 전달하고 경운기 반사경을 전달, 부착하는 등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장빈 회장은 “노년층 농업인의 경운기 운전 등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운행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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