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새만금개발청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기업유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본보 7월17일자 2면 보도>

새만금청은 26일 투자유치와 개발 담당자로 구성된 직원 30여명이 인천경자청을 방문해 기업유치 성공사례를 청취하고 사업현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16일 이병국 청장과 조명우 인천광역시 부시장이 만나 양 기관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가진 이후 실질적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새만금청은 인천경제청의 투자유치 성공사례를 비롯해 각종 인센티브 등 투자유치관련 노하우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

특히 송도 글로벌캠퍼스, 센트럴 파크, 포스코-게일 사업현장 등 현재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프로젝트 등을 살펴보기도 했다. 새만금 사업에 접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새만금청은 인천경제청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체결 등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이승석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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