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양심묵 부시장은 여름 휴가철 최고 성수기를 맞고 있는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을 지난 1일 방문,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점검과 함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관계자 및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 다.

정읍시 칠보면에 위치한 칠보물테마유원지에는 지난 1일 3,324명의 이용객이 다녀가는 등 해마다 3만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정읍의 대표적인 여름철 명소로 유원지 총면적은 52,487㎡(물놀이장 2,068㎡)에 물테마체험전시관, 어린이수영장, 유아수영장, 바닥분수, 인공폭포, 안내소등이 갖춰져 있다.

또한 오는16일까지 운영될 예정인 물놀이장에는 바디슬라이드, 오크슬라이드, 워터샤워, 워터드롭, 워터터널, 워터바스켓 등이 있어 이용객에게 안전한 물놀이를 제공하고 있다.

시설관리사업소는 성수기철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1일 2천여명(주말 3천여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청원경찰, 인명구조요원, 안전보조요원, 간호사,  안전관리자, 환경관리, 전산발매요원 등 매일 64명을 배치, 운영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정읍 양심묵 부시장은 여름 휴가철  1일 2천여명 이상 이용하는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근무해줄 것을 당부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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