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집중호우 대비 교통안전대책 등 침수 피해예방 만전

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교통안전대책과 침수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 24일 정읍시 천변과 지하차도 등 7개소에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FTX 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도로 침수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관내 침수 취약지역인 천변과 지하차도 6개소(농소 지하차도, 농흥 지하차도, 정주 지하차도, 연지 지하차도, 천변 지하차도, 상평 지하차도)등을 대상으로 관할 지역경찰과 교통경찰합동으로 침수 상황에 따른 차량 통제와 교통소통을 위한 우회조치 등 현장적응훈련 위주로 현지에서 실시됐다.

특히 정읍서는 정읍시청과 국도유지관리사무소 등 도로관련 부서들과 비상 연락체제 확인 및 주변 교통시설물 점검 등 장마철 침수 피해예방을 위한 정밀 안전진단과 함께 통제체제를 구축,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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