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회장 안 도)가 주최하는 ‘제7회 도민과 함께하는 전북문인 대동제’가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 날 행사에서는 개회식을 비롯해 김동수 소재호 정군수(시), 김 학 전일환(수필) 등 분야별 문인 5명의 릴레이 문학강의와 지부장의 간략한 시군 지부 소개, 행운권 뽑기 등 화합의 마당이 잇따른다.

안 도 회장은 “전북문인협회는 해마다 6월이면 도민들과 문학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면서 “올해도 문인들과 도민들이 함께 어울려 예도 전북의 문화도민으로 발돋움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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