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 10분께 고창군 성내면 신대리 중앙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한모(49)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이 날 한 씨와 함께 낚시를 하던 지인이 “저수지에 강풍이 부는데 무동력 소형 배에서 낚시를 하던 한 씨가 갑자기 사라졌다”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받은 뒤부터 중앙저수지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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