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체국은 10일 전주 완산구 흑석나눔지역아동센터에서 사랑의 책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전주우체국 직원들의 책장 속에 잠자고 있는 책들을 모아 평소 문화 소외계층인 지역아동센터직원에 도서 230여권을 기증하는 나눔활동이다.
전주우체국은 사랑의 책 나눔과 더불어 벽걸이 선풍기 등 생필품 등을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공익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이미지를 보여줬다.
전주우체국은 평소 불우 청소년 및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대상 생계비 및 생필품 지원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전주우체국은 집배원의 업무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이웃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임을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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