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교육지원청, 이일여자고등학교, 이리공업고등학교, 완주고등학교, 동암재활학교 등 5개 기관이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2014년 한해 학교장터 이용실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학교장터를 활용한 효과적인 계약업무 진행으로 투명성 및 공정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학교장터는 2011년 6월 15일 현 행정자치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으로 물품 금액 한도가 폐지되고, 간행물 구매시에도 이용할 수 있는 교육기관 전용 지정정보처리장치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계약업무담당자의 역량강화와 청렴계약 추진을 위해 학교장터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활용방법 등도 지속적으로 교육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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