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2015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18.4: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원서를 접수한 결과 145명 선발에 총 2669명이 접수해 지난해 2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것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분야별로는 교육행정직 일반 93명 선발에 2118명(경쟁률 22.77:1), 장애 5명 선발에 38명, 저소득층 2명 선발에 38명이 접수했다. 또 사서 8명 선발에 100명, 시설(건축) 9명 선발에 66명, 공업(일반기계) 2명 선발에 23명, 공업(일반전기) 2명 선발에 29명, 기록연구사 5명 선발에 17명이 몰렸다.
이와 함께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시설(건축) 3명 선발에 18명, 공업(일반기계) 1명 선발에 13명, 공업(일반전기) 1명 선발에 12명, 운전 14명 선발에 197명이 접수했다.
원서접수 취소기간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며 필기시험은 6월 27일, 합격자 발표는 7월 24일이다. 또 면접시험은 8월 12일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8월 18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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