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지난 22일 지방행정연수원에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360명을 대상으로 ‘도정 핵심과제와 바람직한 공직자상’에 대해 특강을 가졌다.
이날 송 지사는 2017년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 무주 유치 성공 비하인드 스토리를 시작으로 도정발전 3대 핵심과제인 삼락농정과 토탈관광, 탄소산업에 대해 설명했다.
송 지사는 중앙과 지자체에서 쌓은 33년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자는 ‘공심’(公心), ‘조감능력’(鳥瞰能力), ‘균형감각’(均衡感覺)을 갖추고 흙을 쌓아 산을 만든다는 ‘적토성산’(積土成山)의 실천의지를 가져야한다”며 “개인의 성장은 물론, 국가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승석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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