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 30분께 장수군 번암면 유정리의 한 하천가 옆 밭고랑에서 작업을 하던 황모(79)씨가 농기계와 함께 4m 가량의 하천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황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황 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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