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은 28일 ‘정부 3.0과 창조경제’에 대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원시 산곡동 교육원 대강당에서 도와 일선 시·군 계장급 이상 간부 1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은 올해 제1기 국정과제로, 전남대 한순희 문화콘텐츠학부 교수와 김홍진 행정자치부 일하는 방식혁신 민간자문단 단장이 정부의 3.0 개요와 추진목표, 지자체 확산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정부 3.0이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을 말한다.
박철웅 원장(국장급)은 “국정과제와 함께 민선 6기 도정핵심 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지방공무원의 올바른 공직 가치관 함양과 직무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석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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