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화학회사인 벨기에의 솔베이가 새만금산업단지에서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전북도는 오는 27일 송하진 지사와 문동신 군산시장, 솔베이사 아시아태평양 지역담당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산단 2공구 현장에서 실리카 생산공장 을 짓기 위한 기공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솔베이 실리카 생산공장 건설비는 1210억원이고, 80명을 신규 채용해 내년 12월부터 고급 실리카를 생산하게 된다.
솔베이사는 실리카 소재 생산 세계1위 업체로 타이어 마모를 저감시키는 친환경 특수소재(고분산 실리카)를 생산해 친환경 타이어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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