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포털사이트에서 공식 인증 받은 여행분야 전문 파워블로거들을 대상으로 군산과 익산 관광홍보 팸투어에 나선다.
전북도는 포털 전문 파워블로거 20명을 초청해 23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근대역사박물관 일대, 익산 원불교중앙총부, 함라 3부잣집, 전통장 체험장‘고스락’, 북부시장 5일장, 보석박물관 등을 돌아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된 군산 역사문화탐방 코스를 홍보하고, 호남 KTX와 연계한 익산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창종 100주년을 맞이한 익산 원불교중앙총부를 방문해 근대문화유산을 탐방할 계획이다.
백치석 홍보기획 과장은“파워블로거의 전북 여행 후기는 20∼40대 젊은 층이 전라북도를 방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여행 후기 등은 전라북도 페이스북 등 공식 SNS를 통해서도 확산해 바이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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