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오는 6월 말까지 중요 공유재산에 대한 특별 실태조사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공유재산관리계획에 포함되는 중요 재산에 대한 운용과 보존, 처분의 적정을 꾀하고 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대상은 재산가액 10억원 이상, 토지 면적 6000㎡ 이상의 토지·건물 697건과 선박, 무체재산 등 기타재산 164건 등 총 861건이다.

중요 공유재산 특별 실태조사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 차례씩 실시되며, 하반기 일정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이승석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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