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위원장 유성엽)이 지역 현장 운영위원회를 갖는다.
도당은 오는 10일 오전10시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서 유성엽 위원장과 김관영 의원, 문동신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현장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 현장 운영위원회의는 유성엽 도당위원장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하여 11개 지역위원회를 순회 방문하겠다”는 선거공약에 따른 것이다.
이날 운영위는 예산결산위원회와 지방자치정책협의회 구성, 복당 신청자 복당 승인의 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사무처로부터 도당 부위원장, 부대변인, 특별위원회 위원장, 비상근 국장 등의 추가 인선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군산지역위원회(위원장 김관영) 운영위원회의와 연석회의로 진행되며 김관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문동신 군산시장과 진희완 군산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역현안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들은 회의가 끝나면 군산노인종합복지관과 역전종합시장 등 민생 현장을 방문해 민심청취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도당 운영위원회는 유성엽 도당위원장을 위원장으로 김윤덕․이상직․김성주․김관영․전정희․강동원․박민수 국회의원과 각 상설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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