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군산축협 조합장 선거에는 현 서충근 조합장과 전 익산군산축협 이사를 지낸 신동현 후보가 맞붙어 혈전을 벌이고 있다.

 서충근 현 조합장은 “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합을 운영해 전국 1등 축협을 만들겠다"면서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서 후보는 ▲한우 구입자금 저금리 대출 ▲한우개량 목장신축, 암소개량 축산농가에 분양 ▲타 지역양돈 농협과 업무협약체결 ▲투명경영과 내실경영 운영 ▲조합원 자녀 학자금 증액 지급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에 맞선 신동현 후보는 “조합원들의 위한 가장 큰 권리를 반드시 챙겨드리겠다”면서 막판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

 신 후보는 ▲ 조합원이 주인되는 조합운영 ▲축산물 프라자 통합개설 판로확대 ▲축종별 TF팀 구성 운영 ▲조합원 복지위한 프로그램개발 ▲조합원자녀 장학금 확대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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