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체육회가 6일부터 ‘스케이트 꿈나무 교실’을 운영한다.

스케이트 꿈나무 교실은 어린이들의 심신단련과 건전한 놀이습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중 실시되고 있는 어린이 생활체육 교실이다.

전문적인 강사가 체계적으로 지도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체력향상과 스포츠 꿈나무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상반기(3월,4월) 하반기(9월,10월) 주3회 총48회에 걸쳐 익산아이스링크장에서 운영된다.

모집인원이 예정보다 초과되었으나 아이스링크측의 배려로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 꿈나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익산시 체육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9년 처음 시작하여 매년 4개월씩 실시해 왔으며 지금까지 8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왔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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