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동그라미의 꿈을 실현한 어울림 한마당

지적장애인거주시설인 동그라미(원장 김혜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어울림한마당 제17회 동그라미 축제가 6일 원생을 비롯 직원,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불교 중앙교구 안준언 이사장은 “원불교 개교 100년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개원이래로 16년 5개월 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진행된 아침기도의 힘이 오늘의 동그라미가 운영되는 버팀목이었다”고 축하했다.
전정희 국회의원(익산 을)은 “6,000일 동안 빠짐없이 기도를 했다는 많은 분들의 노력과 정성이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한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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