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이명준)가 오는 12일과 13일 2일간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실 특설무대에서 ‘제10회 대동어울한마당’을 개최한다.

‘대동어울한마당’은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2012년 창단된 이래 열 번째 진행하는 동호회 종합 발표회로 동호회인은 물론 가족, 동료, 이웃, 익산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성장과 상생-함께 나아가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라는 주제로 2일간 40여개팀의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리를 연주하고 노래와 춤을 선보인다.

공연 외에도 조각보체험, 퀼트체험, 소품공예 체험 등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돼 시민들에게 생활문화 예술의 체험을 제공한다.

이명준 이사장은 “올 한해 지역 곳곳에서 예술의 열정을 꽃 피워주신 동호인 여러분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보낸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에게 문화의 향기를 전하고 예술 공연을 반전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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