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장애아동 재활승마 한마당’을 개최한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장애아동 재활승마 한마당’이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전주기전대학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장애아동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며, 재활승마학회 국제학술대회와 재활승마 경진대회 등이 펼쳐진다.

전북도 강승구 농수산국장은 “승마라는 매개로 장애아동에게 밝은 인성을 키우고 재활의지를 복돋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말 생산(사육) 수요 증대로 인한 축산농가 소득 향상과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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