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익산시지부(지부장 손종천)․농가주부모임익산시연합회(회장 고금연)와 이마트 익산점 희망나눔 봉사단이 22일 ‘사랑의 맛데이’ 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에게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들은 이날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어르신 500여명에게 점심식사와 간식을 대접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박경철 시장이 직접 배식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정겹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 농협익산시지부 직원들, 이마트 희망나눔 봉사단, 원광종합복지관, 희망복지지원단, 익산 행복나눔마켓․뱅크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행사 진행을 도왔다.

손종천 농협익산시지부장은 “익산 지역민들이 농협을 이용하고 사랑해 주는 만큼은 아니지만 지역민과 소외계층에게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뜻 깊다”며 “농협은 사회적 공헌활동 3년 연속 1위 은행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재능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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